안녕하세요?
반려가족 행복의 시작, 디어랩스입니다.
이번 글에서 다루어볼 주제는 강아지 피부병인데요.
최근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동물 병원을 찾는 주요 원인 1, 2등이
피부염 및 습진 그리고 외이염인 만큼 보호자들은 꼭 아셔야하는 주제이기도 합니다.
한 가지 의문을 던져보겠습니다.
왜 강아지 피부병이 주요 내원 이유 중 가장 많을까요?
피부병은 실제로 흔한 질병이기도 하지만
놀랍게도 반려견과 함께하는 많은 보호자들이
피부병이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 근본적인 원인을 안다면 해결은 더욱 쉽겠죠?
복합적인 피부 방어벽
반려견의 피부 방어벽의 구조는 복합적입니다.
이 구조에 대해 안다면, 피부병이 재발할 수 밖에 없는 이유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해결법도 명쾌해지죠.
피부 방어벽은 크게 3가지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피부 방어벽
- 1차 방어벽 - 털
- 2차 방어벽 - 피부
- 최종 방어벽 - 면역력
이런 1차 방어벽과 2차 방어벽을 합쳐 흔히 피모라고 하죠.
때문에 최종 방어벽인 면역력은 그 중요성이 자주 잊혀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3가지 방어벽은 복합적으로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어느 하나라도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반려동물 피부병 1차 방어벽 : 털
털은 가시나 거친 물체와의 접촉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완충역할을 해주고
외부 기생충이 피부에 직접 접촉하는 것을 방지하여 기생충 감염 위험을 줄여주는데요.
사람에게는 없는 털이 연약한 반려견의 피부를 1차적으로 방어해줍니다.
사람의 경우, 진화의 과정에서 털이 사라진 대신 피부층이 상대적으로 두터운데요
같은 자극을 받더라도 반려견은 사람에 비해 더 큰 자극을 받기 때문에 피부 뿐만 아니라
1차적인 방어막인 털 또한 피부병에 직결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피부병 2차 방어벽 : 피부
2차 방어벽인 반려견의 연약한 피부는 진화적인 관점에서 털에 대한 반대급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과 반려견의 피부는 전체적으로 비슷한 구조지만
사람의 경우 표피만 15층인 반면, 우리 아이들은 5층 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런 구조적인 연약함 때문에 강아지 피부병이 생기고 나면 각종 자극에 더욱 취약해져 끊임없이
재발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또한 털이 방어해주지 못하는 환경적인 요소 또한 피부에 다양한 문제를 일으킵니다.
건조한 환경은 피부 각질 과다를 일으키는데, 이는 피부장벽의 균열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표피 탈락이 아닌 과다한 탈락이기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된 피부의 구조물 중 하나로 지방층이 있는데요.
지방층은 피부를 유연하게 유지하고,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장벽의 역할을 하며
지방의 특성상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한마디로 지방층이 손상되거나 부족하면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기 때문에
사료만으로 섭취가 힘든 오메가 3와 같은 지방산의 섭취도 매우 중요합니다.
피부의 pH 균형, 즉 산성도 또한 피부 장벽에 중요한 요소 중 하나 입니다.
사람의 피부 산성도는 pH 4.7로 약산성을 띕니다.
피부는 산성에 가까울 수록 세균 저항력이 강한데요,
강아지의 경우 pH가 7.4로 약알칼리성이나 중성입니다.
다시말해 강아지 피부는 사람에 비해 세균 저항력이 약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피부병 최종 방어벽 : 면역력
피모가 외부의 자극으로부터의 보호, 각종 외부 물질의 침입을 방어에 실패하더라도
그 최후에는 면역력이 존재합니다.
면역체계가 약해지면 박테리아, 곰팡이, 효모와 같은 병원체에 의한 감염에 취약해집니다.
그 결과는 모두가 알듯이 피부발진, 가려움증, 염증으로 나타나죠.
이런 면역체계를 이루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유산균인데요.
면역체계를 이루는 세포의 약 70%가 장에 있기 때문에 건강한 장내 환경은 곧 튼튼한 면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산균은 장내 유익한 미생물의 성장을 촉진하고, 유해한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합니다.
지금까지 피부병이 재발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알기 위해
피부 방어벽의 복합적인 구조에 대해 간단히 설명 드렸는데요.
앞서 언급드린 구조들 외에도 수많은 요소가 서로 영향을 주고 받기 때문에
반려견을 챙기는 보호자로서도 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따릅니다.
털 관리부터 시작해서 피부 관리, 영양관리까지 신경쓸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니죠.
그래서 요즘에는 강아지 피부병을 논할 때 영양제를 통한 관리가 빠지지 않는 것입니다.
다양한 영양 성분이 있겠지만, 오메가 3과 유산균 이 두 가지가 피부의 3중 방어벽을 강화시키는데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에 우리 아이 피부가 유독 약하다면 이 2가지 성분부터 챙겨보시면 좋겠습니다.
디어랩스 올림
안녕하세요?
반려가족 행복의 시작, 디어랩스입니다.
이번 글에서 다루어볼 주제는 강아지 피부병인데요.
최근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동물 병원을 찾는 주요 원인 1, 2등이
피부염 및 습진 그리고 외이염인 만큼 보호자들은 꼭 아셔야하는 주제이기도 합니다.
한 가지 의문을 던져보겠습니다.
왜 강아지 피부병이 주요 내원 이유 중 가장 많을까요?
피부병은 실제로 흔한 질병이기도 하지만
놀랍게도 반려견과 함께하는 많은 보호자들이
피부병이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 근본적인 원인을 안다면 해결은 더욱 쉽겠죠?
복합적인 피부 방어벽
반려견의 피부 방어벽의 구조는 복합적입니다.
이 구조에 대해 안다면, 피부병이 재발할 수 밖에 없는 이유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해결법도 명쾌해지죠.
피부 방어벽은 크게 3가지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피부 방어벽
이런 1차 방어벽과 2차 방어벽을 합쳐 흔히 피모라고 하죠.
때문에 최종 방어벽인 면역력은 그 중요성이 자주 잊혀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3가지 방어벽은 복합적으로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어느 하나라도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반려동물 피부병 1차 방어벽 : 털
털은 가시나 거친 물체와의 접촉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완충역할을 해주고
외부 기생충이 피부에 직접 접촉하는 것을 방지하여 기생충 감염 위험을 줄여주는데요.
사람에게는 없는 털이 연약한 반려견의 피부를 1차적으로 방어해줍니다.
사람의 경우, 진화의 과정에서 털이 사라진 대신 피부층이 상대적으로 두터운데요
같은 자극을 받더라도 반려견은 사람에 비해 더 큰 자극을 받기 때문에 피부 뿐만 아니라
1차적인 방어막인 털 또한 피부병에 직결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피부병 2차 방어벽 : 피부
2차 방어벽인 반려견의 연약한 피부는 진화적인 관점에서 털에 대한 반대급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과 반려견의 피부는 전체적으로 비슷한 구조지만
사람의 경우 표피만 15층인 반면, 우리 아이들은 5층 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런 구조적인 연약함 때문에 강아지 피부병이 생기고 나면 각종 자극에 더욱 취약해져 끊임없이
재발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또한 털이 방어해주지 못하는 환경적인 요소 또한 피부에 다양한 문제를 일으킵니다.
건조한 환경은 피부 각질 과다를 일으키는데, 이는 피부장벽의 균열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표피 탈락이 아닌 과다한 탈락이기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된 피부의 구조물 중 하나로 지방층이 있는데요.
지방층은 피부를 유연하게 유지하고,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장벽의 역할을 하며
지방의 특성상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한마디로 지방층이 손상되거나 부족하면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기 때문에
사료만으로 섭취가 힘든 오메가 3와 같은 지방산의 섭취도 매우 중요합니다.
피부의 pH 균형, 즉 산성도 또한 피부 장벽에 중요한 요소 중 하나 입니다.
사람의 피부 산성도는 pH 4.7로 약산성을 띕니다.
피부는 산성에 가까울 수록 세균 저항력이 강한데요,
강아지의 경우 pH가 7.4로 약알칼리성이나 중성입니다.
다시말해 강아지 피부는 사람에 비해 세균 저항력이 약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피부병 최종 방어벽 : 면역력
피모가 외부의 자극으로부터의 보호, 각종 외부 물질의 침입을 방어에 실패하더라도
그 최후에는 면역력이 존재합니다.
면역체계가 약해지면 박테리아, 곰팡이, 효모와 같은 병원체에 의한 감염에 취약해집니다.
그 결과는 모두가 알듯이 피부발진, 가려움증, 염증으로 나타나죠.
이런 면역체계를 이루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유산균인데요.
면역체계를 이루는 세포의 약 70%가 장에 있기 때문에 건강한 장내 환경은 곧 튼튼한 면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산균은 장내 유익한 미생물의 성장을 촉진하고, 유해한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합니다.
지금까지 피부병이 재발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알기 위해
피부 방어벽의 복합적인 구조에 대해 간단히 설명 드렸는데요.
앞서 언급드린 구조들 외에도 수많은 요소가 서로 영향을 주고 받기 때문에
반려견을 챙기는 보호자로서도 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따릅니다.
털 관리부터 시작해서 피부 관리, 영양관리까지 신경쓸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니죠.
그래서 요즘에는 강아지 피부병을 논할 때 영양제를 통한 관리가 빠지지 않는 것입니다.
다양한 영양 성분이 있겠지만, 오메가 3과 유산균 이 두 가지가 피부의 3중 방어벽을 강화시키는데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에 우리 아이 피부가 유독 약하다면 이 2가지 성분부터 챙겨보시면 좋겠습니다.
디어랩스 올림